10월 초 슬슬 단풍이 들어갈 무렵
생일 축하 해준다고 토론토에서 친구가 놀러왔어요 🥰🥰🥰
때마침 엄마도 쉬는날이라 나 퇴근 하자마자 단풍구경하러
오타와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근교 칼라보기로 단풍구경하러 다녀왔당😁😁😁
우리집에서 Calabogie까지 1시간 5분 🍁🍁🍁
우리는 Calabogie Lodge Resort로 찍고 갔는데,
빨간 지붕에 lodge들이 사진찍기 예뻤당
바로 호숫가에 있는 롯지다 보니까 사진찍을수 있는곳도 다양하게 많았음💎💎💎
요렇게 데크도 있구
사진 잘찍는 친구 있으면 을매나 좋게요😁😁😁
요런 벤치까지
솔직히 이날 갑자기 추워지고 날이 흐려서
새로 산 따이하이 부츠 신겠다고 옷 얇게 입고갔다가
추워서 덜덜 떨며 사진 찍음🤣🤣🤣🤣
그래도 예쁘게 잘 나와서 만족💖💖💖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뷰포인트 있길래 잠깐 차 대놓고 사진 찍기!
아미 볼일도 좀 보시고 물가 탐방도 좀 하시구🙂🙂🙂
오히려 여기서 본 단풍이 더 예뻤당😻😻😻
우리는 단풍이 막 들고있을때 간거라
아직 완연한 단풍은 아니였지만....
봄이랑듀 한장💙💜💖
아이스크림 덕후들은 아이스크림 간판을 보면 지나치질 못하죠ㅋㅋㅋㅋ
우리가 단풍 보러 간 당일날이 Calabogie Farmer’s Market 있던 날이라
간단하게 구경하고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 집에서 솔티드 캬라멜 사먹깅💖💖💖
마지막 남은 스쿱이라며 한스쿱 시켰는데 두스쿱 주신 인자하시던 주인 아져씨🥰🥰🥰
보통 이렇게 416 타고 508번 국도 타고 칼라보기 둘러본후에
511번 국도 타고 perth가서 보고 오타와로 돌아오는
이 루트가 단풍이 가장 예쁘다고 하는데.....
장거리 운전 질색 팔색인 나는 간단하게 칼라보기만 찍고 오기🤣🤣🤣🤣
Perth도 작은 타운이고 카날이 지나가다 보니 여름에 정말 예쁜데 단풍도 단연 예쁘겠징🙃🙃🙃🙃
나랑 제희에게 Perth는 진짜 기억에 두고두고 남을 장소인데
예쁠 시기에 한번 다녀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