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두구두구 대망의 웨딩 촬영날!!! 한국 가서도 닭가슴살 먹고 (물론 한끼씩만 ^-^...) 열심히 관리하고 촬영 끝난후 부터는 자유다!!!!!!!!! 차 렌트하고, 전날 옷 다리고, 준비물들 다 챙겨서 이제 샵으로 출발! 우리는 11시반 인 2시반 아웃이였는데 제이 수트를 11시에 픽업해야 해서 나를 샵에 11시 전에 떨궈주고 제이 혼자 르셀루로 픽업을 갔당 제이가 샵에 내려줘서 총총 거리며 샵 들어갔는데 샵 들어가자마자 정샘물 원장님봤다!!!!!!!!! 입구에서 사람들이랑 말씀하고 계셔서 나 진짜 세상 신기해 보이는 얼굴로 정샘물원장님 얼굴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눈이 딱 마주쳐서 인사했다 ╰(*°▽°*)╯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부터 뭐가 잘못된거였을까... 우리는 분명 일찍 준비하고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