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은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였어요ㅎㅎㅎㅎ 바로 주문해놓은 훈제오리 픽업가던 날이였거든요! 오타와에 한국식품점이나 몬트리올 한국식품에서는 훈제오리 반마리에 (한팩) 24.99에 파는데 여기는 훈제오리 제조사라 그런지 한팩에 14.99에 팔더라구요! 오리를 워낙 좋아하는터라 10팩 시켜서 커브사이드 픽업 했는데, 다음에 가면 더 사와야 겠다 생각했어요ㅋㅋㅋㅋ 사온지 한달도 안되서 다먹어버렸다눙... 호텔에서 얼음 한봉지 가져와서 아이스박스에 쏟아부어버리고 오리 픽업해서 넣어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녹아서 다행이였어요!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북경성 지나는 위치라 점심먹으로 바로 북경성으로~~ 전 포스팅에서도 써놨다 싶이 토론토 오면 꼭 먹으러가는 음식점중 하나에요 :) 해룡반점도 가보고 만리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