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라이프/결혼준비!

[캐나다와 한국에서 결혼준비하기 - #11 ] 웨딩촬영 준비하기! 르셀루 | 라앤디 스튜디오 | 정샘물 이스트 | 에일린 꾸뛰르 | 디올 | 레페토 구두 | 웨촬 레퍼런스 팁

YUMINGYOOM 2023. 5. 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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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이번 한국 방문의 목적인 촬영만 남아따...!

 

 

캐나다에서부터 미리 레퍼런스 모아서 PPT 만들었는데

프린트 하는걸 까먹어서 급하게 편의점에서 프린트하고...!

(해본적 없어서 엄청 헤맸던건 비밀😜😜)

 

 

 

우리는 레퍼런스 만들때 딱 두가지만 생각하면서 사진 골랐당!

 

1. 가능하면 무조건 라앤디 스튜디오 사진들 위주로 고르기!

2. 어떤샷들이 가능할지 모르니까 최대한 다양한 사진들 고르기!

 

 

결론적으로는 이렇게 레퍼런스 골라서 

원하는 샷들 거의 다 찍을수 있었당

 

 

 

레퍼런스들 모으고 피피티 만들때 컨셉별로 만들었는데;

1. 캐주얼 촬영

2. 커플 촬영

3. 풍성 드레스

4. 슬림 드레스

5. 야외/야간 촬영

6. 컨페티

7. 신랑 메인 수트 + 서브 수트 2벌

8. 헤어변형

 

 

 

 

 

 

 

 

 

여기서 꿀팁!

 

레퍼런스 만들때 나처럼 드레스별로 나누는것보다 배경별로 나누는게 좋다!

 

 

난 드레스별로 모으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 드레스별로 모았는데

작가님께서 배경별로 모으는게 더 사진 찍기 편하다고 하셨당

 

 

 

아무래도 한 배경에서

커플샷도 찍고

단독샷도 찍고

볼레로 바꿔서 찍고 하다보니

배경별로 레퍼런스 모아서 작가님께 드리는게 더 나은거 같았다!

 

 

 

 

 

 

우리는 한복을 안찍는 대신에 캐주얼 2개로 하고싶어서 

베이지랑 블랙으로 캐주얼 옷을 준비했다

블랙 캐주얼에는 블랙베일이나 검은 리본을 꼭 하고 찍고 싶어서 

블랙 베일 주문하고 열심히 발품팔아서 검은 리본핀을 샀는데

수진실장님께서 왕큰 대왕 검은 리본핀을 가져다 주셔서 

그걸로 찍었다는 이야기..!  (왕큰게 왕좋으니까😜)

 

 

 

 

 

 

그리고 이제 르셀루가서 마지막 피팅하고 

픽업 시간 잡기!

 

 

우리 둘다 촬영을 위해서 다요트를 빡시게 (양심컷-) 한 상태라

양복 가봉하러 가면서 사이즈가 너무 클까봐

엄청 걱정하면서 갔는데....

 

 

 

 

 

 

 

 

방 안내받고 거울샷-!

 

 

 

 

 

 

 

걱정했던것 만큼 사이즈가 낭낭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사이즈가 조금 크긴 했다...ㅋㅋㅋ

촬영 2주전에 파이널 피팅 하러 갔는데 

사이즈 조절하려면 2-3주정도 걸린다고 해서...😢😢😢

 

 

너무 벙벙하지 않아서 어짜피 촬영때 괜찮을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입고 본식때까지 근육을 더 키우는걸로 결정했다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하고 이제 우리 캐주얼 촬영때 신을 신발사러 롯백으로 슝슝=3

 

 

 

디올 남자 카프스킨 로퍼랑 토즈 페니로퍼중에 고민하다가

내가 디올이 더 예뿌다고 밀어붙여서 결국 디올로 픽!

 

 

 

 

 

 

토즈 갔을땐 깔끔하니 예쁘다 했는데

디올 가서 신어보고 다시 토즈 보니까 너무 밋밋하고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왜 예뿌다고 했지? 했음ㅋㅋㅋㅋㅋㅋㅋ

 

 

 

 

롯백 간김에 내 구두도 하나 겟또--

하나 남아있던 살리아 ❤❤❤

 

전 매장 딱 두개 남아있었는데 잠실 롯백에 딱 내 사이즈가 남아있다는건

사라는거 아니게쒀ㅠㅠ!!!

 

 

 

 

 

 

 

이렇게 우리의  웨촬 준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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