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동안 사촌 결혼식이 있어서 아빠랑 제이랑 같이 친척분들께 오랜만에 인사도 드릴겸 결혼식을 다녀왔다. 결혼식장은 잠실에 있는 이스턴 베니비스였는데 신부가 조명 받으면서 입장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원했던 결혼식 입장인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신부 입장하면서 조명에 반짝이는 드레스를 보면서 제이랑 나랑 우와 진짜 반짝반짝거려 예쁘네 했는데 제이도 막상 한국에서 결혼식을 보니 캐나다에서 하는것보다 퀄리티도 높을것 같고 (내 승질머리 안받아줘도 되고 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결혼식하는게 나쁘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드레스 투어날에 내가 드레스 갈아입으러 뒤에 있는 사이에 플래너님께 한국 결혼식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걸 들었다 이때다 싶어서 캐나다와 한국 결혼식을 비교하며 다시 한번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