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어어어어어어엉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돌아왔고... 쓸 포스팅은 넘쳐나고... 1년 사이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빌더랑 열심히 싸우면서 30일과 1년 워런티를 아직도 끝내지 못했고.... 집에 물이 세번이나 샜고.... 이직을 했으며... 코로나에 걸렸고... 2년 반 만에 아빠를 보았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밀린 포스팅들 다 제쳐두고 제일 포스팅 하고싶었던 토론토 오마카세 스시! 작년 크리스마스주에 친한 언니네 부부와 토론토에 놀러갔는데, 가기 전부터 우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카이토 스시 오마카세!! 괜찮은 오마카세 없을까 하면서 찾아보다가 생각보다 너무 좋은 가격에 오마카세 후기도 좋은곳을 발견! 바로 예약 했다. 예약은 Table Agent 라는곳을 통해서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