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골프는 나이불문 성별불문 남녀노소 다 즐기기 좋은 스포츠인건 공공연한 사실이죠, 회사 큰 이벤트에 골프가 빠지는걸 본적이 없을정도에요ㅎㅎ 잘 치던 못 치던 거의 회사 전체 사람들이 참여하니까 캐나다에서 골프가 얼마나 제너럴한 스포츠인지 알겠죠? 골프라고는 회사 이벤트로 18홀 두번 가보고 Putting Edge몇번 가본게 다 였는데... 심지어 18홀 두번돌고는 질려서 두번다신 라운딩 안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코로나로 여행도 못하고 할수 있는게 없으니까 주변에서 골프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고, 골프 치는 사람들 몇번 따라다니면서 쳐보니까 나름 재미가 붙어서 제대로 배워보기 시작했어요 :-) 요즘 캐나다 날씨가 부쩍 더워져서 얼음물은 필수에요..! 탈수라고는 걸릴수 없을만큼의 물을 쟁여서 출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