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라이프/캐나다 맛집

[오타와 일상] The Captain’s Boil에서 저녁 데이뚜 | 오타와에서 해산물 먹을수 있는곳

YUMINGYOOM 2020. 9. 4. 01:16
반응형

 

자칭 타칭 해산물 킬러인 윰블쓰!

 

애정하는 씨푸드 음식점이 바로바로 The Captain's Boil!!!!!

 

우선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메뉴와 함께 비닐 장갑 그리고 비닐 턱받이를 줘요 :)

 

 

 

장갑은 아직 음식 안나왔으니까 냅두고, 비닐 턱받이부터 해줍니당 헤헤

 

 

 

메뉴를 이렇게 주는데요 가장 강추하는 메뉴+조합은!

1. Mussels + Captain's Boil sauce + Corn + Corn

2. Shrimps + Captain's Boil sauce + Corn + Corn

 

매운 정도는 각자 선택하면 되는데, 맵찔이인 난 평소에 마일드로 먹는편인데 이날은 아무생각없이 미디움으로 시켰다가 입주변에 불나는줄 알았찌모야...

 

근데 또 가서 먹으면 미디움으로 시킬것 같은 느낌..?ㅋㅋㅋㅋ 왜인지는 나도 몰랑

 

사이드는 이것저것 다 먹어봤는데, 프리미엄 사이드로는 소세지가! 

 

프리 사이드는 옥수수가 최고. 

 

 

 

이렇게 벽면엔 당일 마켓 프라이스가 적혀있음.

 

언젠가... 랍스터랑 킹크랩을 먹어볼수 있는날이 있겠지...?ㅋㅋㅋㅋ 

 

 

 

사회적 거리두기로 띄엄띄엄 놓여있는 테이블들

 

 

 

주문하고나면 이렇게 은 양동이? 같은거에 비닐이 씌워져서 나오는데 

 

여기다가 껍데기나 쓰레기 버리면 됩니당!  

 

하지만 매번 생각않고 먹어서 테이블위에 껍데기들이 쌓여있음ㅋㅋㅋㅋ

 

 

 

홍합이랑 새우 각각 2파운드씩 시키고 Seafood fried rice도 시켰당

 

저 볶음밥에 소스 비벼먹으면 존맛탱입니다 여러분들...!

 

 

 

 

이렇게 봉지에 담아져서 나와서 어떤 사람들은 비위생적이라고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요.

 

저는... 맛있으면 장땡이니까 아무 신경도 안쓰고 잘 먹음!

 

이제 장갑끼고 본격 먹방 시작-

 

 

 

(더러움 주의)

 

먹다보면 도저히 깨끗하게 먹을수가 없는 캡틴스보일....ㅋㅋㅋㅋ 

 

새우랑 홍합 각각 2파운드씩 시키고 밥까지 시키니까 두사람이 먹기엔 양이 조금 많았다

 

두사람이 먹기엔 각 1파운드에 볶음밥 아니면 합쳐서 3파운드에 볶음밥이 딱 맞는 양인거 같다ㅋㅋㅋ

 

 

 

팁 포함해서 100불 정도 나왔다--

 

글 쓰다보니까 또 먹고싶네.... 조만간 먹으러 가야겠다 헤헿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