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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캐나다 데일리 25

[오타와 일상] 리도센터에서 자라 쇼핑하고 서울핫도그 먹고 돌아다닌 하루 오타와 데이트 별거 없다구용

회사에서 코로나 확진자 나온후 난리를 치며 코로나 테스트 받았는데 코로나 테스트 네거티브로 나왔지만 뭔가 불안해서.... 자체적으로 2주 격리하면서 베이킹만 주구장창 하고는 드.디.어. 일요일로써 자체 격리 풀림!!! 오타와에서 데이트 어떻게 해? 라고 물어보면 골프치러가고 골프치러가... 라고 하는데😂😂😂 드디어 골프가 아닌 다른 데이트를 했징...!!! 오타와 다운타운 스트릿 파킹이 주말엔 공짜인줄 알았는데, 표지판에 요일이 써있지 않고 시간만 써있으면 주말이던 평일이던 무조건 페이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오타와 9년째 살면서 아직도 모르고있었음 ㅎ) 날씨도 좋고 주말이기도 하고 하니까 사람들 엄청 많아서 주차스팟 찾는데 한세월...ㅠㅠ 근데! 주차하고나서 페이하려고 머시늘 보니까 머신이 닫..

[오늘 뭐 먹지? | 요리 레시피] 고든램지 통삼겹 구이 | 겉바속촉 끝판왕 손님맞이 요리로 딱!

친구들이 토론토에서 오타와로 도착하던날, 저녁시간쯤 도착하기도 했고, 장거리 운전 하고 왔는데 또 어디 나가서 먹기가 그래서, 저녁은 집에서 먹기로 결정! 집에서 몇번 해먹었던 고든램지 통삼겹이 생각나서 이거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친구들도 다 좋다고 해서 바로 통삼겹 2kg 주문해놓고 픽업 하자마자 요리 시작 :) 보통 1키로 하면 네명이서 먹기 딱 좋은데, 이날은 집에 7명이 밥 먹는거라서 2키로로 주문 했당 고든램지 통삼겹 (삼겹살 1키로 기준) 재료: 껍질있는 삼겹살 1KG, 펜넬 1개 (없으면 양파로 대체 가능), 펜넬씨드, 타임, 월계수잎 3장, 통소금, 후추, 치킨스톡 2큐브 (파우더는 2 밥숟가락), 올리브유, 화이트 와인 반병, 물 우선 삼겹살 껍질에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당 2키..

[오늘 뭐먹지 | 요리 레시피] 버섯 숙주 볶음으로 덮밥 만들어 먹기 | 건강식, 다이어트 식단, 버섯요리

Civic Holiday 롱위캔에 친구들이 토론토에서 놀러 왔었어요 :-) 3박 4일동안 거의 먹부림을 위해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쉴틈없이 꾸준히 먹었고... 다들 살쪄서 돌아갔다고 한다..... (뿌듯 메뉴중 하나가 스키야끼였는데, 먹고 남은 버섯과 숙주가 냉장고에 있길래 후딱 버섯 숙주볶음 만들기! 버섯 숙주볶음은 밥 반찬으로도 맛있는데, 덮밥처럼 해 먹으면 또 그 나름대로 별미인거 이세상 사람들 다 알아줘야해...! 버섯도 오이처럼 호불호가 심한데, 난 버섯 러버니까 버섯 듬뿍듬뿍 재료: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등등 취향껏 숙주 400g (숙주가 많으면 많을수록 씹는 식감이 더 많아진당! 물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국물 자작한게 좋으면 숙주 많이 넣어도 맛있음!) 양념..

[오타와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 추천]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골프치고 왔어요 :-) | 19th Tee

캐나다에서 골프는 나이불문 성별불문 남녀노소 다 즐기기 좋은 스포츠인건 공공연한 사실이죠, 회사 큰 이벤트에 골프가 빠지는걸 본적이 없을정도에요ㅎㅎ 잘 치던 못 치던 거의 회사 전체 사람들이 참여하니까 캐나다에서 골프가 얼마나 제너럴한 스포츠인지 알겠죠? 골프라고는 회사 이벤트로 18홀 두번 가보고 Putting Edge몇번 가본게 다 였는데... 심지어 18홀 두번돌고는 질려서 두번다신 라운딩 안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코로나로 여행도 못하고 할수 있는게 없으니까 주변에서 골프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고, 골프 치는 사람들 몇번 따라다니면서 쳐보니까 나름 재미가 붙어서 제대로 배워보기 시작했어요 :-) 요즘 캐나다 날씨가 부쩍 더워져서 얼음물은 필수에요..! 탈수라고는 걸릴수 없을만큼의 물을 쟁여서 출발했어요..

[토론토] 푸 전시회 | Royal Ontario Museum Winnie-the-Pooh: Exploring a Classic

올해 코로나로 락다운 되기 거의 직전에 토론토에서 푸 익스히비션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겸사겸사 친구도 만나고 네일도 받을겸 토론토를 다녀왔당 :) 원래 입장료가 30불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회사에서 직원할인 받아서 조금이나마 싸게 다녀올수 있었음! 입장료 $28.15 위치는 Royal Ontario Museum (ROM) ROM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타고 올라가면 문 열리자 마자 이렇게 귀여운 포토존이 반겨준다 ㅎㅎ 애기들이 포토존에 많았어서, 난 소심하게 위니 더 푸 인스타 해쉬태그 스티커에서 한장 찍고 말았더랬지...ㅋㅋㅋ 메인 입구에 이렇게 매우 푸 스러운 환영인사가 귀엽게 있었음ㅎㅎㅎ 여기서 부터 사람들이 사진 찍는다고 안움직이고 있어서 쬐끔 답답했다... (선천적 8282) 푸 책에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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