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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 60

[오타와 일상] 매일 먹기만 하는 일상 | 비프 부뢰기뇽 망한날, 곱창 볶음, 튀김데이, 지코바 만들어 먹기

유투브 보다가 육식맨 채널에서 비프 브루기뇽 해먹는거 보고 예전 프라하에서 먹은 굴라쉬랑 비슷한 맛일까? 싶어서 바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전에 고든램지 통삼겹 대성공 레시피의 주인공이라 의심의 여지 없이 따라 했는데.... 재료비 진짜 많이 들었는데ㅠㅠㅠㅠ 내 입맛엔 안맞았던걸로.... 야채랑 고기를 브루고뉴 와인에 숙성 시켜줘야 하는데 나 솔직히 엄청 기대했다... 근데 냉장고에서 꺼내는 순간 와인의 산미가 냄새로도 느껴지고... 오렌지 향이 너무 세서 이때부터 느꼈지.... 아 망했나..?ㅋㅋㅋㅋ 이 브루고뉴 와인 따로 먹으니까 부드럽고 맛도 좋았는데 왜 고기에 이 와인의 산미가 깊숙히 베어버린건지ㅠㅠㅠ 태어나서 토마토 페이스트는 또 처음 사봤...다... 이거 한스퓬 들어가는데 남은거 어디다..

[캐나다 일상] 디즈니에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쇼핑💖💖 리도센터 디즈니 크리스마스 선물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디즈니에서 예쁜 오너먼트들이 나와요💖💖 작년에 산 올라프랑 스파게티 먹는 강아지들로 유명한 레이디와 트램프 기요미 다람쥐들 칩과 데일 불변의 스테디 셀러 인어공주 그리고 귀요우운 디즈니 미니 미키 칭구들 까지 매년 귀여운 오너먼트 모으기 하고있는데 진짜 예쁘고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ㅎㅎ 요거는 동네 크리스마스 샵 가서 산 아미 오너먼트! 아미랑 진짜 똑같이 생겨서 안살수가 없었어요...💙💙 거기에 예쁘게 이름까지 새겨주니까 예쁨 두배 가치 두배💖💖💖 여기 크리스마스 샵 엄청 예쁜데 조만간 또 가봐야 겠어요🤭🤭🤭

[캐나다 일상] SMEG 40% OFF 스메그 전기포트, 토스터기, 커피머신 등등 the bay에서 40%할인해요!! 블랙프라이데이 딜

색감 장인 스메그에서 케틀 40프로 오프 한다는 소문 듣고 바로 더 베이로 달려갔어요!! 베이지색 사고싶었는데 잘 팔리는 컬러들은 세일을 많이 안하더라구요 🥺🥺🥺 정가가 $214.99 인데 세일해서 $128.99 진짜 최고 딜 아닌가요✨✨✨✨ 스페이스 그레이 같은 색이 세일 제일 많이 하길래 이 색으로 결정🖤🖤🖤🖤 같은 색의 토스터기도 세일해서 이것도 살까... 했는데 평소에 토스터기를 많이 안써서 안샀도요🤭🤭🤭 다들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스메그 득템하세요오오💙💙💙💙 ⬇️⬇️⬇️⬇️⬇️SMEG Kettle 사러가기 ⬇️⬇️⬇️⬇️⬇️⬇️ https://www.thebay.com/product/smeg-electric-kettle-0600091721286.html?dwvar_0600091721286_colo..

[오타와 라이프] 오타와 근교 단풍 구경 | 단풍국 캐나다 가을 단풍 오타와 근교 추천

10월 초 슬슬 단풍이 들어갈 무렵 생일 축하 해준다고 토론토에서 친구가 놀러왔어요 🥰🥰🥰 때마침 엄마도 쉬는날이라 나 퇴근 하자마자 단풍구경하러 오타와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근교 칼라보기로 단풍구경하러 다녀왔당😁😁😁 우리집에서 Calabogie까지 1시간 5분 🍁🍁🍁 우리는 Calabogie Lodge Resort로 찍고 갔는데, 빨간 지붕에 lodge들이 사진찍기 예뻤당 바로 호숫가에 있는 롯지다 보니까 사진찍을수 있는곳도 다양하게 많았음💎💎💎 요렇게 데크도 있구 사진 잘찍는 친구 있으면 을매나 좋게요😁😁😁 요런 벤치까지 솔직히 이날 갑자기 추워지고 날이 흐려서 새로 산 따이하이 부츠 신겠다고 옷 얇게 입고갔다가 추워서 덜덜 떨며 사진 찍음🤣🤣🤣🤣 그래도 예쁘게 잘 나와서 만족💖💖💖 집으로 돌..

[오타와 일상] 20대 마지막 행복했던 생일주간💕💕 이젠 만 나이로 간다 ㅎ_ㅎ | 드디어 아이패드 8세대 사용자가 되어따 진정한 애플러버의 길

9월 30일은 제 생일이였어요 🥰 매년 조용히 친한 친구 몇명과 보냈던 생일이였는데, 올 한해는 많은 축하를 받고 챙김을 받았어용🥰🥰🥰🥰🥰 시작은 수연이가 한국에서 바리바리 보내준 택배...ㅠㅠㅠ 진짜 미친거 아니냐구우..!!!!!!!😭😭😭😭😭😭😭😭😭😭 먹어보고 싶었던 것들, 그리고 필요했던 것들 다 박스에 꾹 꾹 눌러담아 보내준 토요요정 쑤.... 스릉흔드💕💕💕💕💕 내 생일에 맞춰 보내준다고 7월부터 바쁘게 움직이더니 진짜 생일 몇일전에 딱 도착해따 헤헿 이날은 성당 동생 결혼식이라서 결혼식 참석했다가, 온타리오 코로나 바이러스 모임 제한때문에 식만 참여하고 리셉션은 못가게 되서 리셉션 못갔던 사람들 따로 모여 성당 언니 집에서 캡틴스보일 st 저녁 먹어따 요리천재 언니 덕분에 진짜 존맛탱 해산물 요리..

[캐나다 일상] Labour day 롱위캔드 토론토 먹부림 여행 Day 3&4 | 한맘성당, 북경성, Menami, 훈제오리, 조선옥

셋째날은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였어요ㅎㅎㅎㅎ 바로 주문해놓은 훈제오리 픽업가던 날이였거든요! 오타와에 한국식품점이나 몬트리올 한국식품에서는 훈제오리 반마리에 (한팩) 24.99에 파는데 여기는 훈제오리 제조사라 그런지 한팩에 14.99에 팔더라구요! 오리를 워낙 좋아하는터라 10팩 시켜서 커브사이드 픽업 했는데, 다음에 가면 더 사와야 겠다 생각했어요ㅋㅋㅋㅋ 사온지 한달도 안되서 다먹어버렸다눙... 호텔에서 얼음 한봉지 가져와서 아이스박스에 쏟아부어버리고 오리 픽업해서 넣어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녹아서 다행이였어요!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북경성 지나는 위치라 점심먹으로 바로 북경성으로~~ 전 포스팅에서도 써놨다 싶이 토론토 오면 꼭 먹으러가는 음식점중 하나에요 :) 해룡반점도 가보고 만리장성..

[캐나다 일상] Labour day 롱위캔드 토론토 먹부림 여행 Day 1&2 | 푸줏간, Tattoo People, Moon Nail

9월 7일은 캐나다 노동자의 날이였다아 :) 코로나 한창 심했을때 회사에서 오타와 근방 200KM로 travel lock을 걸어버려서 토론토 못가고 있다가, 스테이지 3 시작함과 동시에 트래블락이 풀려서!! 토론토 놀러갈 궁리만 하고 있었당ㅎㅎ 그러는 와중에 금토일월 Labour Day 롱 위캔드가 와서 오랜만에! 거의 6달만에 토론토를 다녀오게 되었어용ㅎ_ㅎ 1시에 조기퇴근하고 꼬박 3시간반을 슝슝 달려서 토론토 도착!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 하고, 엄마가 바리바리 싸준 음식들 토론토에서 학교 다니고 있는 동생 가져다주고, 토론토 오면 박남매의 필수 코스인 푸줏간에서 고기 먹기! 평소엔 동생이랑 둘이서 돼지한마리 플래터 시켜서 먹는데, 이번엔 남자친구도 같이 간거라서 소 한 마리 랑 돼지 한 마리 플..

[오타와 일상] The Captain’s Boil에서 저녁 데이뚜 | 오타와에서 해산물 먹을수 있는곳

자칭 타칭 해산물 킬러인 윰블쓰! 애정하는 씨푸드 음식점이 바로바로 The Captain's Boil!!!!! 우선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메뉴와 함께 비닐 장갑 그리고 비닐 턱받이를 줘요 :) 장갑은 아직 음식 안나왔으니까 냅두고, 비닐 턱받이부터 해줍니당 헤헤 메뉴를 이렇게 주는데요 가장 강추하는 메뉴+조합은! 1. Mussels + Captain's Boil sauce + Corn + Corn 2. Shrimps + Captain's Boil sauce + Corn + Corn 매운 정도는 각자 선택하면 되는데, 맵찔이인 난 평소에 마일드로 먹는편인데 이날은 아무생각없이 미디움으로 시켰다가 입주변에 불나는줄 알았찌모야... 근데 또 가서 먹으면 미디움으로 시킬것 같은 느낌..?ㅋㅋㅋㅋ 왜인지는 나도..

[오타와 일상] 리도센터에서 자라 쇼핑하고 서울핫도그 먹고 돌아다닌 하루 오타와 데이트 별거 없다구용

회사에서 코로나 확진자 나온후 난리를 치며 코로나 테스트 받았는데 코로나 테스트 네거티브로 나왔지만 뭔가 불안해서.... 자체적으로 2주 격리하면서 베이킹만 주구장창 하고는 드.디.어. 일요일로써 자체 격리 풀림!!! 오타와에서 데이트 어떻게 해? 라고 물어보면 골프치러가고 골프치러가... 라고 하는데😂😂😂 드디어 골프가 아닌 다른 데이트를 했징...!!! 오타와 다운타운 스트릿 파킹이 주말엔 공짜인줄 알았는데, 표지판에 요일이 써있지 않고 시간만 써있으면 주말이던 평일이던 무조건 페이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오타와 9년째 살면서 아직도 모르고있었음 ㅎ) 날씨도 좋고 주말이기도 하고 하니까 사람들 엄청 많아서 주차스팟 찾는데 한세월...ㅠㅠ 근데! 주차하고나서 페이하려고 머시늘 보니까 머신이 닫..

[오타와 일상] 몬타나스 (Montanas) 에서 마지막 패티오 즐기기 | Montanas All You Can Eat Ribs

코로나 터지고 웬만하면 나가서 밥먹는일은 없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씩... 아주 가끔씩... 나가서 먹고싶은날이 생기잖아요..?ㅋㅋㅋㅋ 장보고 집에 들어오는길에 갑자기 눈에 띈 몬타나스...! 오랜만에 몬타나스 립이랑 콘브레드가 먹고싶어서 중 무장하고 외식하러ㅎㅎ 집앞이라 걸어갈수 있는 거리라는게 가장큰 장점인데, 우린 차를 타고 갔지...ㅋㅋㅋ 나는 레몬에이드 시켰던거 같고... 남자친구는...... 뭐 시켰더라 저거 알콜 없는 칵테일이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여튼 둘다 맛 괜찮았디 :-) 때마침 우리가 간날이 All you can eat ribs 데이라서 바로 립으로 주문! 우리는 Texas Bold 랑 Apple Batter 이렇게 두개 시켰당 몬타나스 가면 저 콘브레드 꼭 먹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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